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5회에서는 연급주택에서 탈출한 정이신(고현정 분)에게 다시 수갑을 채우는 차수열(장동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수열은 자신의 아니 이정연(김보라)를 찾으러 간 정이신에게 분노하며 다시 수갑을 채워 연금주택으로 데리고 왔다. 
이후 차수열은 정이신에게 "서구완(이태구)을 죽이고 우리 집에 들어올 생각을 해?"라고 소리쳤고, 정이신은 서구완의 죽음에 대해 모르는 듯 말했다. 
이에 차수열은 "모르는 척을 하신다? 탈출해서 병원에서 차를 훔치고, 우리 집까지, 모든 동선과 시간이 맞아떨어진다. 왜 죽였어?"라고 물었고, 정이신은 "널 위협했으니까, 다 죽어야지. 니 애비처럼"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