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1호 팬"...언더독들의 절실함, 세븐틴 승관도 반했다(신인감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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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호 팬"...언더독들의 절실함, 세븐틴 승관도 반했다(신인감독 김연경)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생 배구단 '필승 원더독스'의 성장기를 담은 예능이다.
프로 무대에서 방출된 선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은퇴 후 다시 코트를 밟으려는 선수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이들로 이루어진 팀으로,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이들이 다시 원더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평소 배구 팬이었던 승관은 "언젠가 김연경 선수와 함께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이루어져 신기하고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세븐틴 승관이기 전에 '필승 원더독스'의 팀 매니저로서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필승 원더독스'만의 매력으로 "간절함과 팀워크가 남다르다"며 "단순한 방송이 아니라 다시 한 번 자신의 배구를 보여주려는 선수들의 진심이 느껴진다. '필승 원더독스라는 팀이 잠깐의 프로젝트 팀이 아닌, 계속해서 지속할 수 있는 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매니저지만 이미 1호 팬이 됐다며, 선수들이 어떻게 훈련하고, 감독·코칭스태프가 어떻게 경기를 준비하는지 곁에서 보면서 작은 플레이 하나하나가 수많은 훈련의 결과라는 걸 깨달았고 존경심이 들었다고 한다.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도 분명 팬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돌 활동과는 다른 매니저 경험에 대해 승관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이 처음엔 저를 어려워했지만, 그럴수록 제가 먼저 편하게 다가가며 점점 편안한 관계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신인감독 김연경'의 매니저 역할을 하면서 세븐틴 매니저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이 들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승관은 "김연경 감독님과 제작진, 코칭스태프, 선수들이 모두 피땀 흘려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저 또한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해 서포트했으니 예쁘게 봐달라"고 시청자들의 응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신인감독 김연경'은 오는 28일 오후9시 10분에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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