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정일우, 정인선에 동업 제안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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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날들' 정일우, 정인선에 동업 제안했다 [종합]

20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 13회에선 지은오(정인선)에게 동업을 제안하는 이지혁(정일우)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상철(천호진)은 길을 걷는 이지혁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숨었다. 김다정(김희정) 또한 연이어 취업에 실패하며 의기소침해졌고, 이상철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
지은오는 정순희(김정영)와 지강오(양혁)와의 문자내역을 발견했고, 지강오와의 갈등 등 불편한 마음에 시달렸다. 생각을 정리하던 지은오는 괴한들에게 몰렸고, 그런 그를 이상철이 구해줬다. 지은오는 "나 알지도 못하면서 왜 이렇게 우리 아빠처럼 말하냐"라며 슬퍼했다. 이상철은 그런 지은오를 보며 "세상 밝아 보였는데, 무슨 사연일까"라며 안타까워했다.
카페에 돌아와 밤샘 작업을 하던 지은오는 강도를 만났다. 강도는 금고를 털어 현금과 지은오의 지갑을 훔쳐 달아나려 했고, 그 순간 이지혁이 나타나 강도를 물리쳤다. 지은오는 강도를 열쇠를 잃어버린 이지혁으로 오해했고, 이지혁은 "회의가 일찍 끝나 천만다행이다"라며 그의 손을 잡았다. 그를 집까지 데려다준 이지혁은 "여러모로 신경 쓰인다"라며 혼잣말을 했다.
박성재(윤현민) 또한 그를 걱정했고, 이지혁은 지은오와 박성재의 대화를 엿들었다. 박성재는 지은오에게 "같이 밥 먹자", "영화 보기로 한 거 지켜라"라고 말했고, 이지혁은 두 사람의 대화를 들으며 묘한 질투감을 느꼈다.
고성희(이태란)는 지강오가 지은오가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더불어 지은오 주변에 두 명의 남자가 있단 사실도 듣게 됐고, 비서에게 지은오 모녀의 소식에 대해 더 알아보라 지시했다.
지은오는 동창들을 만나 그간의 고생에 대해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지은오는 한우진(김준호)과 만나 가족들에 대해 회상하며 다시 에너지를 얻었다.
지혁의 여동생 이수빈(신수현)은 박성재에게 꽃을 주며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우리가 제법 잘 어울린다. 우리 연애하자"라고 했으나, 박성재는 그의 마음을 거부했다. 박성재는 "넌 지혁이 여동생이지 않냐. 난 분명히 거절했다"며 그를 밀어냈다.
이지혁은 박성재와 점심 약속을 잡았고, 카페에서 샌드위치를 먹기로 했다. 박성재는 "이제 집에 연락 좀 하자"라며 본가에 연락하라고 제안했고, 이지혁은 "아버지가 재밌게 하는 일을 못하게 하셔서 꽁해있다"라고 말했다. 과거 이상철은 이지혁의 유학을 가로막았다. 이상철은 아버지의 약값으로 유학비를 쓰게 됐고, 당시 이지혁은 유학 약속을 어긴 아버지에 크게 실망했다. 다시 지은오를 찾아간 이지혁은 "얘기 좀 하자"라며 "동업하자. 너하고 나 둘이서"라고 제안했다.
화려한 날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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