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파산' 윤정수, 파산 서류 최초 공개…♥원진서 "능력껏 살아야지" ('사랑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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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파산' 윤정수, 파산 서류 최초 공개…♥원진서 "능력껏 살아야지" ('사랑꾼')[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2/poctan/20250922234450976encw.jpg)
22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학래·임미숙의 아들 김동영과 윤정수·원진서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이 증권가 맞선녀 예은과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했다. 앞서 김동영은 5월 맞선을 통해 만난 예은과 7월까지도 만나면서 설렘 기류를 형성했다. 특히 부모님의 결혼기념일 파티를 함께 진행하면서 돈독한 사이를 보였지만, 이후 예은이 표현을 잘 하지 않는 김동영에게 불만을 보이면서 관계가 서먹해졌다. 지난 8월, 김동영은 제작진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을 요청했다. 김동여은 이 자리에서 “7월 파티 이후로도 만남을 가져왔고, 관계적인 부분에서 이야기를 했는데 서로의 생각 차이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만나서 관계를 정리했다. 연락도 하지 않고 있으며, 완전히 끝났다”고 말했다. 특히 김동영은 “아직 부모님은 헤어진 걸 모르신다.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셨는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착잡해했다. 이후 김동영은 본가를 방문해 부모님을 만나 “예은이와 끝났다. 서로 잘 마무리가 됐다. 서로의 의견 차이도 있을 거고 성격 부분에서도 엇박이 많았다. 서로의 템포가 어긋나서 최종적으로 잘 안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관계를 정확하게 정리했다. 또 예은이는 공개적으로 만나는 것에 부담스러워했다. 일반 회사원인데 방송에 노출되는 게 힘들지 않겠나. 자잘한 거까지 이야기하면서 서로 응원해주자는 쪽으로 정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김학래와 임미숙은 만난 기간과 태도를 아쉬워했지만 김동영은 “친구들에게 소개도 했었다”라며 쉽게 관계를 정리한 건 아니라고 말했다. 김동영에 따르면 누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할 것도 없이 합의하에 이별을 선택했다. 임미숙은 “충격이다. 다들 잘 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학래도 “너와 예은의 만남이 우리에겐 활력소였다”고 씁쓸해했다. 이에 김동영은 “내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라고 자책해 부모님의 마음을 더 안타깝게 했다. 임미숙은 너무 처지지 말자며 김동영에게 머리를 다듬고 심기일전하자고 제안했다. 가는 길에도 마음이 착잡한 김학래와 임미숙은 예은의 이야기를 꺼냈고, 김동영은 헤어지기로 했던 날 분위기는 어땠는지에 대해 “서로 존중하면서 헤어졌다. 마음은 다 정리됐다. 엄마, 아빠가 상처를 더 안 받길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미용실에 도착한 김동영은 짧은 머리는 생각하지도 않았다며 불안해했지만, 10cm 정도를 자르며 아이돌 머리로 변신했다. 김동영은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은 많이 오픈됐다. 여기 나온 이상 결혼해야겠다는 결심이 섰다. 정말로 좋은 소식으로, 결혼이라는 소식 전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어 윤정수의 새는 돈을 막기 위해 직접 집을 찾아간 원진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을 약 두 달 앞두고 있는 윤정수는 넓은 거실에 무려 4개의 건조대로 빨래를 말리고 있었다. 땀이 많아 샤워를 많이 하고 침대에도 깔아둔다는 윤정수는 조금 무리해서 마련했다는 집을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