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7월에서 10월로 입대 연기…"축복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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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로운이 입대 전 '탁류'를 내놓는 소감을 전했다.
로운은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탁류' 제작발표회에서 "원래 7월 입대였는데, 어떤 사유로 미뤄졌는데 축복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부산국제영화제를 처음 다녀왔는데 영상으로만 봤으면 배가 아팠을 것 같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저는 제가 사랑하는 작품을 열심히 홍보하는 거까지가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책임감 다하고 군대에 갈 수 있게 돼 다행이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했다.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올해 가장 기대되는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다.
로운은 극중 마포 나루터 왈패 장시율 역을 맡았다.
1996년생인 로운은 2016년 보이그룹 SF9로 데뷔했다. 2023년 그룹에서 탈퇴한 후 배우로 전업했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7년 '학교 2017'로 드라마 데뷔한 로운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탁류'는 오는 26일 1~3회까지 처음 공개되며,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9개의 회차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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