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소속사 미등록 논란 2주 만.. 등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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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중문화예술 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옥주현이 대표로 있는 '타이틀롤'은 이날 대중문화예술기업 등록을 마쳤다.
앞서 지난 9일 옥주현이 설립한 1인 기획사 타이틀롤과 소속사 TOI엔터테인먼트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정식 등록되지 않은 상태였다는 보도가 나오며 논란이 일었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로 활동하는 연예인은 반드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등록하지 않은 상태에서 체결한 계약은 모두 위법으로 간주되며 적발 시 영업정지 처분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옥주현은 공식입장을 내고 "1인 기획사 설립 후 대중문화예술기획업등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당시 행정절차에 대한 무지로 인해 일부 절차의 누락이 발생해 등록을 제때 완료하지 못한 불찰이 있었다. 이는 나의 미숙함에서 비롯된 일로,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실수를 인지한 후 곧바로 보완절차를 밟아 지난 10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신청을 마쳤고, 현재 등록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관련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성실하고 투명한 자세로 활동하겠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으로 인한 소속사 불법 운영 논란은 최근 연예계를 강타한 이슈 중 하나로 옥주현을 시작으로 강동원 CL 이하늬 성시경 송가인 등이 해당 논란에 휩싸이며 연일 구설에 낳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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