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김대희도 놀랐다…김사윤♥이성준, 쌍방 고백 "현커 맞는 듯" ('내 새끼의 연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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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 김대희도 놀랐다…김사윤♥이성준, 쌍방 고백 "현커 맞는 듯" ('내 새끼의 연애') [종합]

24일 방송된 tvN STORY '내 새끼의 연애'에서는 MC 김성주와 츄, 조갑경, 이종혁, 안유성, 이철민, 김대희, 전희철, 이종원이 등장했다.
이날 이철민 딸 이신향은 저녁을 준비하면서 이종혁 아들 이탁수에게도 고기를 먹여주었다. 스튜디오는 난리가 났고, 전희철은 "딸 수완이가 저런 걸 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전수완은 "두 분이 같이 붙어 있어서 안 쳐다보는 척했는데 계속 신경 쓰고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조갑경은 물을 마시는 전수완을 보며 "수완이가 기분이 그럴 때마다 물을 마시더라"라고 하자 전희철은 "수완이가 평소에 물을 진짜 안 마셔서 맨날 마시라고 하는데, 여기서 물을 제일 많이 마신다"라며 덩달아 물을 들이켰다.
그런 가운데 김대희 딸 김사윤은 세 번째 호감도 선택 결과를 보러 전속력으로 달려갔다. 이를 본 김대희는 "쟤가 저렇게 달리기를 잘했나? 육상 선수를 시켜야 했는데"라고 놀랐다. 이종혁은 "택배 온 줄 알았다"라고 했고, 김성주는 "사랑에 빠졌네"라고 말하기도. 김사윤에게 도착한 테이프는 두 개. 박호산 아들 박준호와 이종원 아들 이성준이었다.
홍석주, 김사윤 중 고민했다는 박준호는 "대화가 제일 길었고, 석주 님보단 재미있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김성주는 "준호야, 늦었어"라며 안타까워했다. 반면 이성준은 "너무 좋았어. 꼭 내일 에그 인 헬 만들어 먹자"라고 메시지를 전했고, 김사윤은 설레는 미소를 보였다. 스튜디오에선 "날개가 보인다. 구름 위를 날아다닌다"라며 기뻐하는 김사윤에 대해 말했다.
이성준은 김사윤이 녹음한 테이프를 들었다. 김사윤은 "내일 에그 인 헬 같이 맛있게 먹자. 내가 최선을 다해볼게"라고 했고, 이성준은 "녹음 다 듣고 나갈 때도 계속 웃었던 것 같다. 확신이 서로 생기고 난 후 녹음이다 보니 설렘이 컸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성준은 오늘 하루 중 가장 좋았던 일에 관해 "녹음할 때 좋았어"라고 고백했다. 김사윤은 환하게 웃었고, 이를 본 츄는 "둘이 현커(현실 커플) 맞는 것 같습니다"라고 예상했다. 이종혁은 "입이 귀에 걸렸다"라며 웃었고, 김대희는 "저렇게 환하게 웃는 거 처음 보네. 애가 입이 저렇게 컸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조갑경 딸 홍석주와 안유성 아들 안선준은 서로를 선택했다. 유성은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버린 조갑경과 안유성은 뛸 듯이 기뻐했고, 두 사람은 서로 손을 맞잡으며 "사돈"이라고 불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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