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와 친구들’ 시상식급 라인업…“김수현→세븐틴 호시·데이식스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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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의 신작 ‘GD와 친구들’이 초호화 라인업을 논의 중이다.
13일 제작사 TEO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황광희를 비롯해 김수현, 김고은, 황정민, 임시완, 정해인, 태양, 대성, 정형돈, 조세호, 에스파, 세븐틴 호시, 데이식스 등이 ‘GD와 친구들’(가제)에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태호 PD는 지드래곤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포맷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내년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GD와 친구들’과 ‘Good Day’(굿데이) 등이 현재 제목으로 논의 되고 있다. MBC와 편성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지난 11월 지드래곤 측은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면서 “첫 촬영을 마친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태호 PD는 2001년 1월 MBC에 입사해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 MBC의 간판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지난 2022년 1월 MBC에서 퇴사한 뒤 콘텐츠 제작사 테오를 설립해 티빙 ‘서울 체크인’,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리즈, tvN ‘댄스가수 유랑단’, JTBC ‘My name is 가브리엘’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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