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슬기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동상이몽'에 출연한 전민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최근 부부 동반 예능 '동상이몽'에 출연 중인 전민기의 근황을 언급했다.

박명수가 "국민 욕받이가 됐다"라고 하자, 전민기는 "반응이 뜨겁다. 라디오 팬분들이 오셔서 저 걱정 많이 해주시고 좋은 말 많이 해주신다. 원래 저런 친구 아니라고도 해준다"라며 자신을 챙겨주는 청취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방송이란게 50%는 짜고 하는거다. 어느정도 인위적인게 들어가는게 있다. 다 이야기할 거다. 보시는 분도 다 아신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전민기가 "제가 열심히 해서 한 번 떠보겠다"라고 하자 박명수는 "빵 뜨던지, 이 바닥을 뜨던지 해라. 중간은 없다. 최선을 다해라"라며 본인다운 응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