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뼈밖에 안 남은 고지용 근황 “병 걸렸나” 충격‥장수원 “술 엄청 먹어”(장수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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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은지원이 확 달라진 고지용의 건강을 염려했다.

12월 21일 장수원 공식 채널 '장수원해요'에서는 은지원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장수원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장수원은 "우리 30주년에 형 50살이더라. 딱 맞는 거 같다. 40주년에 환갑 잔치하면 되겠다"라며 젝스키스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은지원은 "60살 되면 방송에서도 사라지고 싶다"면서 "늙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가 않다"고 말했다.

"그런데 왜 프로그램은 계속 늘고 있냐"는 말에 은지원은 "아무리 프로그램이 늘어도 앨범이 없으니까 자존감이 없다. 앨범이 잘 되고 안 되고를 떠나 내 존재감, 마인드 자체가 다르다"고 토로했다. 이에 장수원은 "뿌리가 가수인데 방송인으로만 남는 게 싫은 거지?"라 공감했다.

그러던 중, 외식업 사업가로 전향한 고지용의 이야기가 나왔다. 앞서 고지용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편백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은지원은 "오늘 거기 갈 걸 그랬다"고 반색했고, 장수원은 "(고지용과)안 본 지가 젝키만큼 되지 않았나"라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무슨 상관이냐"며 "난 혼자 가볼까도 생각했다"고 전했다.

살이 빠진 모습으로 건강이상설을 불러오기도 했던 고지용. 이에 은지원은 "나는 너무 걱정된다. 왜 이렇게 말랐나. 병 걸린 거냐. 확 말랐다"고 했고, 장수원은 "건강 안 좋다고 하지 않았나. 술 엄청 먹는다"고 귀띔했다.

거듭 은지원은 "지용이는 좀 보고 싶기는 하다. 너무 말라서 걱정된다. 뼈밖에 없고 팔도 가늘어져 있더라. 너무 충격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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