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은가은이 소속사 T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는 "아직 소장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T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월 28일 뉴스엔에 "은가은의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된 소장이나 내용증명 등을 받지 못했다"며 상황 파악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알렸다.

이날 한 매체는 은가은이 TSM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은가은 측은 TSM이 약속된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계약 기간 내내 정산이 지연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은가은은 2022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7위에 올라 이름을 알렸다.

은가은은 최근 5살 연하 트로트 가수 박현호와 결혼을 발표했다. 내년 4월 12일 결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