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전 재산 분양사기 후 월세살이 “죽을 때까지 집 살 생각 없어” (사칭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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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수지가 분양사기로 인한 상처를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월 6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치카치카’에 ‘윤가이x이수지 “나 진짜 처음하는 얘기야” 두 여배우의(?) 칭~한 토크 [사칭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윤가이가 현재 LH청년전세임대주택에 거주 중이라며 “내년 5월에 계약이 끝난다. 이제 내 돈으로 살 집을 구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SNL 크루들이 왜 광고를 많이 찍는지 느꼈다. 개런티가 비싸지 않다. 그런데 시키면 너무 잘한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수지는 “넌 1년 SNL 하고 광고 모델 됐지? 난 10년을 일하고 SNL 합류했거든. 근데 너랑 가격이 똑같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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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이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는데 악플이 있었다며 “가난 코스프레 한다더라”라고 억울한 심정을 전했다. 이수지는 “나 4억 잃었을 때 누가 유튜브에 올렸는데, ‘연예인들 하는 말 믿지 마라. 이수지가 4억밖에 없다고?’라는 베스트 댓글이 있었다. 아득바득 살아서 모은 건데. ‘그럼 이수지는 얼마 있어야 할까?’ 처음으로 댓글 달고 싶었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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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이는 “다시 그런 일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라며 위로했다. 이수지는 “왜냐하면 나는 집을 살 생각이 없거든, 죽을 때까지”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윤가이가 “그땐 샀었어?”라고 묻자, 이수지가 “분양사기니까!”라며 한 맺힌 절규를 했다. 윤가이는 카메라를 보며 “전세사기 아니다. 분양사기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윤가이가 “둘째 생각 있어?”라고 묻자, 이수지가 “일해야 해. 메꿔야 할 게 좀 많아. 일단 우리 지하에서 올라가야 하고 해야 할 게 많아”라고 진지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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