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이재명과 스캔들 언급 “오래 전 몇 번의 만남, 尹 지지 이유는‥”(김부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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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TV’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부선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이유를 밝혔다.

1월 9일 공개된 채널 '김부선TV'에서 김부선은 극우들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다고 했다.

김부선은 "짐승만도 못한 극우들이 왜 윤석열을 비판하냐고 입에 담을 수 없는 폭언과 성폭행, 음해, 조롱을 받아서 많이 힘들고 아팠다. 쓰레기를 던지면 받지 말아야 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욱한다. 인간 쓰레기들이 근거 없이 비판하는 것일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분명히 얘기한다. 오래 전에 이 대표(이재명)가 정치도 하기 전에 몇 번의 만남이 있었고 제가 그렇게 혐오하고 경멸하고 귀를 기울여본 적도 없는 국민의힘에 들어가 있는 윤석열을 지지한 이유는 개딸들 당신들 때문이다. 이 대표는 당황해서 부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없는 사실을 얘기한 적은 없다. 제가 무슨 힘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겠나. 내 딸은 저보다 더 정직한 친구다. 그런데 이게 세상에 드러났을 때 힘들어질까봐 사진을 없애버렸다. 그런데 제 딸도 거짓말을 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억울했다. 오죽하면 검사 출신인 윤석열을 지지했겠나. 여러분들이 저를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된 후 끝임없이 비판했다는 김부선은 "그랬더니 극우들이 '이 대표에게 돈을 받았다. 돈을 받아서 이 집을 샀다'고 하더라. 저 이 집에 22년 살고 있다. 이건 개인의 사생활이다.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이용한 거다. 물론 달콤한 유혹들도 있었지만 저는 더 이상 이용당하기 싫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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