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을 언제 볼 수 있을까.

하이브 이경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1월 5일 실적 보고 컨퍼런스 콜에서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이경준 CFO는 "아직 멤버들과 2026년 활동에 대해 논의 중이다"고 밝힌 것.

방탄소년단 맏형 진의 입대로 군백기가 시작된 방탄소년단은 최근 제이홉이 전역한데 이어 2025년 모든 멤버가 병역 의무을 마치게 된다.

하이브는 2025년이 아닌 2026년 활동을 논의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전역 후 개별 활동에 나선 진과 제이홉처럼 멤버 개개인의 활동 이후 그룹 컴백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으로 보인다.

이경준 CFO는 또 방탄소년단의 하이브 내 매출 비중에 대해 "당연히 높겠지만 다른 아티스트들의 성장이 동반돼 전처럼 높진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