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는 섭외 잘돼"..김대호→쯔양이 밝힌 '어튈라'의 특별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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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섭외 잘돼"..김대호→쯔양이 밝힌 '어튈라'의 특별함[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poctan/20250919121640840lzfi.jpg)
케이블채널 ENA 새 예능프로그램 ‘어디로 튈지 몰라’ 제작발표회가 1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스탠포드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어디로 튈지 몰라'는 짜여진 루트에 따라 미식을 즐기는 여타 먹방 프로그램들과 달리 맛집 사장님이 자신의 인생 맛집을 추천하면서 행선지가 정해지는 즉흥 맛집 릴레이라는 점에서 차별점을 갖는다. SNS를 강타한 핫플, 광고 도배 맛집 대신 순수 100% 사장님의 인생 맛집을 찾아가면서,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맛집부터 정겨운 고향의 맛까지 이전과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중에서도 거리불문 전국 방방곡곡 사장님이 픽한 인생 맛집으로 어디든 찾아가는 릴레이 맛 기행이라는 점이 즉흥 여행의 흥미진진함을 더할 예정이다. 심지어 단 6회 촬영 만에 무려 이동 시간 약 21시간, 이동 거리 약 1,500km에 달하는 초유의 기록을 달성하며, 이들이 만들어갈 맛집 대장정의 진면목을 기대하게 만든다.
‘어디로 튈지 몰라’의 맏형 김대호는 “일반적인 맛집이 아니고 식당 사장님의 인생 맛집, 추천해주신 맛집을 찾아다닌다”라며, “지인이나 협찬과 전혀 상관없이 추천받은 후에 바로 이동해서 현장 섭외를 한다. 현장에서 이동하는 목적지가 정해지기 때문에 긴 하루 동안의 여행도 봐주시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대호는 추천 맛집 검증에 대해서 “검증은 저희가 나름대로 한다. 솔직히 진짜로 지인이 아닌지, 맞는지는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우리가 ‘왜 거기가 인생 맛집이라고 생각 하시는지’ 묻는다. 실제로 내가 어떤 이유로 자주 찾고 있고, 추억들이 있다는 것 위주로 많이 듣는다”라며, “호적 등본까지 떼지는 않지만, 맛집 사장님이 그 식당을 계속 기억하고 또 최근에 가장 생각나고 사연이 있는 집을 인생 맛집으로 추천해 달라고 말씀드린다. 믿고 간다”라고 설명했다. '먹방 스타' 쯔양이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과 성별을 뛰어넘은 ‘맛튀즈 4형제’를 결성해 관심을 높인다. 전직 아나운서 출신의 김대호와 허당 꽃미남캐로 예능계를 평정한 안재현, 천만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 타고난 예능감으로 MZ 아이콘에 오른 조나단이라는 탄탄한 라인업이 만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터트릴 전망이다.
그러면서 쯔양은 “주변에서도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데 출연해 봐’라고 해서 출연하게 됐는데 너무 좋고 잘해주신다. 사회화를 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대식가로 유명한 쯔양은 ‘어디로 튈지 몰라’ 녹화 현장에서는 유독 적게(?) 먹게 돼 배가 고프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