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고현정, 범인 쫓는 장동윤에 "나처럼 생각해...그래야 잡아"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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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고현정, 범인 쫓는 장동윤에 "나처럼 생각해...그래야 잡아" [전일야화]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5회에서는 사마귀 모방 살인 범인을 쫓는 정이신(고현정 분)과 차수열(장동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지안(박완형)은 "'아모르'라는 유행하는 데이트 앱이다. 박민재(이창민)도 가입하고 있다. 박민재와 맞팔하는 여자 중에 '조이'라는 사람이 있다. 팔로워 명단을 보면 살인 피해자들이 모두 팔로워하고 있다"면서 피해자들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그리고 차수열 앞으로 퀵이 하나 도착했다. 봉투 안에는 핸드폰 하나가 들어있었고, 거기에는 범인의 살해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이 담겨있었다. 이것을 팀원들과 학인을 하던 중 발신번호 표시 제안으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범인은 차수열에게 "핸드폰, 그 여자한테 전해. 무슨 말인 줄 알지?"라고 말하고 끊었다. 
이에 김나희(이엘)는 "그 여자라니, 무슨 소리야?"면서 차수열과 최중호(조성하)를 향해 "뭐냐 대체. 우리가 바보냐"면서 짜증을 냈다. 
차수열은 고민 끝에 "정이신이 우리 수사를 돕고 있다"고 고백했다. 말리는 최중호에게 차수열은 "지금은 모두 힘을 합쳐야한다. 범인은 정이신과 직접 대화하고 싶어한다. 둘이 대화하다보면 단서가나올거다. 지금 범인 잡을 수 있는 기회다. 우리 둘이 하다보면 범인 놓친다"고 설득했다. 
김나희 역시 생각 끝에 "데이트앱이다. 조이라는 여자인데 팔로우 하는 사람중에 피해자 4명 다 있다. 여기 말로워 중에 다음 피해자 나올 가능성이 높다"면서 자신들이 찾은 단서를 차수열에게 건넸다. 
이후 정이신은 범인이 말한대로 정이신과 함께 범인이 직접 찍은 범행 현장 영상을 봤다. 영상을 본 정이신은 "자신감이야. 이놈은 잡힐거라는 생각을 안 한다"고 했다. 
그 때 또 발인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가 걸려왔고, 정이신이 받았다. 정이신은 "왜 날 따라해?"라고 물었고, 범인은 "그냥. 당신이 했던 걸 더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 재밌잖아"라면서 웃었다. 
이에 정이신은 "거울은 참신했어. 나는 고통을 주며 괴롭히다 죽이는 것만 생각했는데 끝까지 그걸 보게 만들다니. 다음은? 이게 마지막은 아니잖아?"라고 물었다. 
범인은 "오늘 중에 마지막 장면을 끝으로 그놈도 끝입니다"라고 예고했다. 이에 차수열은 "'마지막 장면'이라는 말을 했다. 뭐 생각나는 거 없냐"고 했고, 최혁(김태정)은 "영화나 연극, 공연같은거?"라고 생각해냈다. 
차수열은 조이의 팔로워들 직접을 살펴봤고, 그 안에서 공연을 하는 팔로워를 찾아냈다. 하지만 정이신은 "아닐거야. 너무 쉬워. 꿍꿍이가 있다"고 의심했다.
차수열은 "저희는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면 일단 가봐야한다. 공연장엔 사람도 많아서 조이도 조심할 것"이라고 했지만, 정이신은 "얘는 그런거 신경 안 써. 조이처럼 생각해야해. 아니면 나 처럼 생각하든가. 그래야 잡을 수 있어"라고 말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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