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희열과 광기로 집어삼킨 연기력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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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고현정이 희열과 광기로 안방을 장악했다.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숨 가쁜 전개로 결말을 향해 치닫는 가운데, 극 중 잔인한 연쇄살인마 사마귀이자 차수열(장동윤 분)의 엄마 정이신 역으로 분한 고현정이 매회 연기 차력쇼를 선보이며 한층 더 아찔하고 서늘한 밤을 선사하고 있다.
‘사마귀:살인자의 외출’ 5-6회에서는 모방범의 정체가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은 물론, 차수열의 주변 인물들이 정이신과 차수열의 관계를 알게 되며 스토리가 폭풍처럼 몰아쳤다. 차수열의 아내 이정연(김보라 분)을 찾아간 정이신은 차수열을 위해 자신이 사마귀라는 정체는 숨긴 채, 어린 아들을 떠나 죽은 사람처럼 몰래 살아왔다는 거짓말을 했다.
왜 자신의 아내를 찾아왔냐는 차수열의 물음에 정이신은 “네 옆에 있는 사람이 보고 싶었다”라며 모성애를 드러냈지만, 이내 서구완(이태구 분)의 죽음에 대해 캐묻는 차수열에게 “다행이라는 생각은 안 들어?”라고 반문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이어갔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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