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엄마' 엄지인, '언어능력자' 교수 남편 공개 "윤종신 닮은꼴" (사당귀)[종합]

작성자 정보

  • 슬공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기러기엄마' 엄지인, '언어능력자' 교수 남편 공개 "윤종신 닮은꼴" (사당귀)[종합]

2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엄지인이 남편과 아이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엄지인은 일본에서 남편과 살고 있는 아이들이 1년 반만에 한국에 오는 날이라고 전했다.
베일에 쌓여있던 엄지인의 남편 구자승, 두 남매 구본아, 구본준이 등장하면서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엄지인 남편 구자승은 현재 일본에서 교수 생활을 하며 엄지인 대신 주양육자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엄지인 남편의 비주얼을 두고 윤종신을 닮았다고 했다.
엄지인 부부는 아이들을 데리고 진로 상담을 위한 대치동의 컨설팅 업체를 방문해 이병훈 소장을 만났다.
엄지인 남편은 사전 상담 자리에서 아이들이 한국에서 영어 유치원을 다니다가 일본 국제 학교를 거쳐 일본 일반 학교 다니고 있다고 했다.
엄지인 남편은 아이들을 위한 사교육비가 한국 돈으로 200만 원 정도 들어간다고 했다.
엄지인은 자신의 경우 아이들이 어디에 재능이 있는지 가능성을 보고 싶은데 남편은 학계에 있다 보니까 확실한 목표를 알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이병훈 소장은 일단 둘째 본준이는 이과 쪽에 높은 점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병훈 소장은 본준이를 위한 솔루션으로 독서를 추천한 뒤 어학 능력이 좋은 본아에게는 안정적인 직업을 추천한다고 했다.
엄지인은 안정적인 직업 중 교수를 언급했다. 
MC들은 남편이 교수인데 딸도 교수를 시키려 엄지인을 두고 "교수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엄지인은 "남편이 저 만날 때는 교수 아니었다. 제가 키운 거다"라고 주장했다.
엄지인 부부는 본아가 의대 진학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훈 소장은 일본 내에서 치대나 약대를 추천한다면서 본아의 경우 공부를 더 시켜도 된다고 조언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7,921 / 2 페이지
번호
제목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