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종국 결혼 관련 섭섭함 토로…"주우재에게는 전날 알려줘" (런닝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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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김종국 결혼 관련 섭섭함 토로…"주우재에게는 전날 알려줘" (런닝맨)[종합]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김종국의 결혼식 3일 후에 촬영돼, 결혼식에 대한 후일담 공개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는 김종국의 절친 차태현이 출연해 결혼식 폭로에 가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들은 이날 방송 특집이 '꾹 참고 축하 사절단'이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꾹 참고 축하 사절단' 특집은 평소 생일 축하도 싫어하는 김종국을 위해 제작진이 떨 수 있는 모든 유난을 떨어 준비한 결혼 축하 파티라고 알려졌다. 출연진들은 미션을 통해 축하파티에서 빼고 싶은 항목을 제거할 수 있어 흥미가 유발됐다. 
지석진, 유재석, 김종국, 차태현이 '노련한 팀', 나머지 출연진들이 '젊은 팀'으로 나눠졌다. 김종국은 젊은 팀 멤버들에게 "결혼도 못 한 것들. 성혼 선언문도 한 번 못 읽어본 것들"이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지석진은 "그런 말을 하는 날이 오네. 3주 전에도 네가 이런 말을 할 줄 몰랐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종국이 미션 해결 방법에 대한 의견으르 내자, 유재석은 "그럴 거면 뭐하러 물어보냐. 결혼식도 그렇고 다 자기 마음대로다"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미션을 위해 '코스프레' 한 사람을 찾던 중,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나 그리고 또 섭섭한 거 떠올랐다. 너 왜 우리한테는 (결혼 소식을) 월요일에 알려주고 주우재한테는 전날 전화해서 알려주냐"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에 김종국은 "제가 원래 멤버들 리액션 영상을 찍어서 결혼식장에 틀려고 했다. 그 용도로 찍은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차태현은 "엄청 유난 떨었네"라며 농담을 던졌다.
김종국은 이어 "그런데 그날 영상을 못 쓴다더라. 그래서 아침에 멤버들에게 얘기한 거고 우재한테는 (편집 일정 때문에) 전날 영상 통화로 이야기한 거다"라며 해명했다. 
또 김종국은 76년생 용띠 클럽에게도 결혼 소식을 영상 통화로 전했다고 알려졌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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