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매니저 없이 공항버스 탔는데 "다들 나 신경도 안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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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윤아가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떠난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 '혜럴's club'에는 '2025년 첫 게스트 융프로디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융프로디테'라고 호칭된 이는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윤아였다. 혜리 유튜브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아는 혜리와 낮술을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아는 늘 스태프들과 함께하다가 홀로 여행을 떠났던 경험을 상기하며 "내가 모르는 것이 아직 많은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비행기도 혼자 타고 운전도 혼자 하고 공항버스도 탔다"면서 "다들 날 신경을 안 쓴다. 나 혼자 의식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나를 너무 가둬놨나'라는 생각을 했다. 다른 시야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윤아는 내년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출연한다. 또 '엑시트'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이상근 감독의 두 번째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2025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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