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방 중 오해가 부른 '학대 루머'에 휩싸인 걸그룹 "허위사실 법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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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리센느 멤버 메이가 진행한 라이브 방송이 오해 발단의 시작이다.
해당 방송에서 여성의 비명과 남성의 고성이 들렸는데, 일부 팬들이 "멤버가 위험 신호를 보낸 것 아니냐"고 과장해서 추측한 것이다.
심지어 일부 누리꾼들은 "도와달라는 신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온라인에선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퍼졌다.
메이는 결국 팬 플랫폼에 "이야기가 많이 와전됐다. 저희는 회사와 동등한 관계다. 대표님과 직원분들이 리센느를 누구보다 아끼고 있다"고 해명했다.
영상 속 문제의 소리에 대해선 "건물 밖에서 난 생활 소음이다. 처음엔 멤버들인 줄 알았다. 평소에도 골목 소리가 잘 들린다"고 설명했다. "해명조차 필요 없는 터무니없는 일이었지만, 고민하다 글을 올린다"고 부연했다
소속사 더뮤즈 역시 "리센느의 활동과 관련해 근거 없는 루머와 악의적 비방이 이어지고 있다.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을 이미 전달했음에도 억측이 퍼지고 있다. 허위사실 유포에는 선처 없는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작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영국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꼽은 '올해 꼭 주목해야 할 신예 아티스트'에 선정되는 등 급부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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