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키스 안 해준단 ♥원진서 폭로에…"부담스러워" 당황 ('조선의 사랑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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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키스 안 해준단 ♥원진서 폭로에…"부담스러워" 당황 ('조선의 사랑꾼') [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2/tvreport/20250922235140057edbm.jpg)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정수, 원진서 예비 부부와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이 출연했다.
이날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는 예비 남편 윤정수의 집에 자연스럽게 비밀번호를 누르고 등장, 청첩장이 나왔다고 알렸다. 청첩장을 본 윤정수는 원진서를 안았고, 이를 보던 김국진은 화들짝 놀라며 "내가 알던 정수는 저런 장면을 보면 옆에서 놀리는 애인데"라고 밝혔다. 이어 윤정수가 원진서와 입을 맞추자 김국진은 "오 마이 갓"이라고 말했다.
윤정수는 평소에도 뽀뽀를 자주 한다고 말하며 "내가 이 사람한테 사랑받는단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라며 "하루에 50번은 넘게 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원진서는 "주말엔 그렇고, 평일엔 10번~20번 한다. 일하러 가니까"라고 진지하게 답하기도.
한 번에 뽀뽀를 여러 번 할 때도 있단 말에 제작진이 "차라리 키스하지"라고 하자 원진서는 "오빠가 키스를 가끔 해주세요"라고 솔직히 말했다. 원진서가 "처음엔 잘해줬는데"라고 하자 당황한 윤정수는 "키스하면 자꾸 다음 단계로 가려고 해서 부담스럽다"라고 고백했다. 원진서가 뒤에서 찌르자 윤정수는 "농담이다"라고 말하기도.
원진서는 윤정수의 영양제를 챙겼고, "2세 준비해야 하니까"라고 밝혔다. 영양제를 먹은 후에도 두 사람은 뽀뽀했고, 최성국은 "너무 하잖아요"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윤정수는 "부럽죠?"라며 자랑하기도.
원진서는 "결혼 준비는 잘 돼가냐"는 질문에 "이제 하나씩 해야 한다"라며 "엄마가 신혼집에 필요한 거 작성해 오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신혼집은 윤정수가 현재 사는 집이라고. 최성국은 "신혼집에 뭐가 들어올 자리가 없는데"라고 걱정했다.
원진서는 50평대 집에 대해 "집이 너무 넓다. 월세도 아까운데, 좀 줄여서 전세로 가야 하지 않을까?"라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윤정수는 "그렇게 하는 걸 목표로 하고"라고 말했지만, "넓은 집에 살면 아이디어가 잘 나오더라"면서 달갑지 않아 했다. 그러나 원진서는 "이사 가서 제일 넓은 방을 써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한 원진서는 "집도 좀 정리해야 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원진서는 "오빠가 돈을 버는 만큼 많이 쓰는 것 같더라. 애착이 많아서 버리질 못한다. 비울 거만 비우면 집이 깔끔해지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쌓여있는 신발만 약 50켤레인 상황. 원진서는 "신는 걸 못 봤는데"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