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모친상 9년' 윤정수, 母 옷 보관 "엄마 냄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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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가 모친상을 당한 지 9년이 지났지만 유품을 버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는 결혼을 앞두고 윤정수가 출연했다.
이날 윤정수는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 "형제도 없어서 나에 대해 설명해 주는 사람이 없었다. 나를 적어두지 않으면 이야기해 줄 사람이 없다. 부모님이 옆에 계시면 말해주실 텐데 어머니가 농아자라서 해주지 못하셨다"고 했다.
2016년 모친상을 당한 그는 "제사 때마다 어머니의 옷을 하나씩 태우려고 했는데 정취가 묻어있고 엄마 냄새가 나는 것 같아 못 했다"며 어머니의 유품을 보관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엄마가 아프면 자식으로서 미안하다. 잘 못 모신 것 같지 않냐"며 어머니를 떠올렸다.
한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 CHOSUN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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