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 "신동엽 용돈 두둑…그 돈으로 월세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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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화 "신동엽 용돈 두둑…그 돈으로 월세 냈다"

신동엽은 옛날 이야기를 하며 "얘네들 공연한다면서 선배들한테 돈을 갈취했다"고 농담을 했다.
정성화는 "동엽이형이 오면 며칠 간 따뜻했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만날 때마다 용돈을 두둑하게 챙겨줬다는 얘기였다.
정성화는 "(그 돈으로)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고, 월세 밀린 것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상훈은 "맨날 받으니까 속물처럼 기대하게 됐다. 두둑하게 주니 행복했다"고 했다.
두 사람은 신동엽에게 고마운 마음에 집에 찾아가 생일상을 차려주려고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정성화는 "제가 제빵에 빠져 있었다. 빵 만드는 기계를 가져가서 빵을 만들었다. 어느 정도 먹어주고 그랬다"고 했다.
신동엽은 두 사람이 갑자기 집에 찾아와 "놀라서 때릴 뻔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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