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한지현, '얼굴' 대박나고 첫 MBC 입성..'찬란한 너의 계절에' 출연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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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한지현, '얼굴' 대박나고 첫 MBC 입성..'찬란한 너의 계절에' 출연 [단독]

26일 OSEN 취재 결과, 한지현과 오예주는 내년 상반기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의 캐스팅을 제안 받고 최근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기획 남궁성우, 극본 조성희, 연출 정상희·김영재)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채종협 분)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성경 분)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 불허 로맨스를 그린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그녀는 예뻤다', '고교처세왕'을 집필한 조성희 작가와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원더풀 월드'를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상희 PD가 의기투합했다.
한지현은 극 중 나나 아틀리에 디자이너 송하영으로 분한다. 나나 아틀리에 수석 디자이너 송하란을 맡은 이성경과 세 자매를 이루며 드라마의 중심 축을 이끌 예정이다. 세 자매 중 막내이자 여고생 송하담은 오예주가 연기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15학번 출신인 한지현은 2017년 웹드라마 '소울 드라이버'로 데뷔해 2020년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주단태와 심수련의 딸이자 쌍둥이 여동생 주석경으로 열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치얼업', tvN '손해보기싫어서', KBS2 '페이스미' 등에 출연했고, 올해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에 이어 신작 '얼굴'에서 다큐멘터리 PD 김수진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얼굴' 제작비는 2억 원의 초저예산에 주연 배우들이 노개런티로 참여했는데, 현재 누적 관객수 81만 명을 돌파했고, 누적 매출액 역시 84억 원을 넘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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