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진범, 충격적인 정체 밝혀졌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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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진범, 충격적인 정체 밝혀졌다 [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xportsnews/20250926231349529uhqm.jpg)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7회에서는 생각지도 못했던 사마귀 모방살인 진범의 모습에 충격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마귀 모방 범죄 진범은 자신의 정체를 아는 의사를 죽였다. 하지만 많이 급했던 진범은 이전과는 달리 살해 현장을 엉망진창으로 마무리를 해놨다. 수사에서 제외된 차수열(장동윤 분) 대신 죽은 의사의 사진을 들고 김나희(이엘)가 정이신(고현정)을 찾았다. 정이신은 차수열이 오지 않으면 수사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차수열은 다시 수사에 합류했다. 그리고 진범에게 또다시 전화가 걸려왔고, 정이신은 "마구잡이네. 너 하나 살려고 죽였지? 니 정체를 아니까? 넌 나랑 달라. 너는 사람을 죽이고 싶어서 죽이는거야. 이유같은 건 없잖아"라고 자극했다.
그러자 진범은 "은혜도 모르고. 박민재 그 자식이 너랑 니 아들 캐고 다니는거 내가 막았어. 지금 니 아들이 행복하게 사는것도 내 덕분이라고. 근데 이게 어디서 나를. 후회하게 해줄게"라면서 한껏 흥분한 채로 전화를 끊었다.
정이신은 "자기 때문에 너가 행복하다고 했어. 정연이, 어떻게 만났어?"라고 물었고, 차수열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바로 이정연의(김보라) 절친인 서아라(한동희)가 이정연을 소개시켜줬던 것.
사마귀 모방살인 진범인 강연중은 서아라였다. 그리고 이정연은 서아라와 함께 있는 상황. 차수열은 이를 이정연에게 알리면서 도망치라고 했고, 이정연은 몰래 도망쳤지만 서아라에게 붙잡혔다.
서아라는 이정연을 만신창이로 만든 후 정이신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이신은 "아직도 애야? 애비한테 화난걸 동물한테 풀었지. 그때는 약했으니까. 나한테 화난건 나한테 풀어. 너가 원하는건 나잖아. 니가 준 장난감이 아니라"라고 했다.
이에 서아라는 "우리 정연이는...시어머니 덕분에 사네? 내가 고이 보내줄게. 대신 니가 직접 여기로 와. 교환시간은 5시간 뒤, 장소는 복지회관. 그 다음은 오면 알려줄게. 경찰이 보이면 정연이는 죽어. 이따봐요"라면서 웃었다.
정이신은 그 곳으로 가면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서아라가 말한 장소로 향했다. 그리고 차수열은 "내가 근처에 있을테니까 걱정하지마요"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글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