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이 홍석천, 김똘똘에게 질투 어린 시선을 받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9월 24일 ‘나래식’ 채널에는 배우 박규영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박규영이 앞서 홍석천, 김똘똘의 ‘자석함’ 콘텐츠에 출연한 것을 언급했다. 박규영은 “거의 말을 못 하고 그냥 웃다가 울다가 왔다. 촬영이 낮에 끝났다. 녹화는 두세 시간밖에 안 한 것 같다. 너무 재밌게 찍었다. 중간에 쉬는 시간도 있고. 근데 집 가서 기억이 없다. 씻지도 않고 누웠는데 눈 떠보니까 해가 진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나래는 “거기 음기가 세서 그래. 그리고 (그 오빠가) 잘 해줬겠냐고”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박규영이 앞서 호흡을 맞췄던 이진욱, 서강준, 차은우, 이종석, 임시완 등 잘생긴 배우들을 언급하며 실제로 봤을 때 누가 제일 잘생겼냐고 물었다.
대화 중 박규영은 “‘자석함’ 가서는 상대 배우분들 때문에 홍석천 선배님. 똘똘 님한테 혼났다. ‘뭔데 네가?’라고 하더라. ‘차은우? 이진욱? 쟤 뭐야?’ 이런 느낌이었다”라며 질투의 시선을 보냈던 두 사람의 모습을 흉내냈다.
폭소한 박나래는 “캐릭터 연기를 되게 잘하신다. 그렇게 본인이 안 내켜 하면서 그걸 왜 하냐고. 내가 어제 오빠한테 물어봤다. 진짜 일하는 마음으로 한다더라고”라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