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16세 연하 쇼호스트에 올인 "내 재산 합치면 30억" (살림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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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16세 연하 쇼호스트에 올인 "내 재산 합치면 30억" (살림남)[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8/poctan/20250928001649698xgrz.png)
2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승무원 출신 쇼호스트 신보람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지상렬의 하루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16세 연하 승무원 출신의 쇼호스트 신보람과 첫 단독 만남을 가지며 연애 프로그램 방불케 한 설렘을 자아낸 지상렬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제작진까지 긴급 소환하며 직접 그녀의 일일 매니저를 자처했다. 직접 운전대를 잡고 신보람의 집 앞까지 찾아가던 지상렬은 ‘첫만남 이후 따로 연락했나’라는 질문에 “노사연 누나랑 녹화 끝나고 전화를 한번 해봤었다. 시간되면 노사연 선배랑 돼지갈비 먹으러 가자고 했는데, 못 만났었다”라며 “이미 문자로 오빠, 보람이 하기로 했었다”라며 가까워진 사이를 인증했다. 신보람의 집에 도착한 지상렬은 그녀의 출근길을 책임지며 두근거리는 하루를 시작했다. 지상렬은 신보람을 위해삶은 달걀과 옥수수 등 직접 간식을 챙겨 오는가 하면, 지상렬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게 달걀과 닭”이라고 하자 신보람은 “우리 엄마가 삼계탕집을 하는데”라며 천생연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스케줄 이동 중, 신보람은 “오빠는 왜 카톡을 안하냐. 한참 있다가 답장이 오니까”라며 궁금해했다. 이어 지상렬은 “내가 핸드폰을 잘 안 본다”라고 말했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은지원은 “내가 연락 하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좀 늦게 볼 수도 있지”라고 반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보람은 “일부러 해버릇 해야한다. 큰일났네 이 오빠”라며 말하자, 은지원은 “고치려 드네. 그러면 안 되는데”라고 발언하기도. 결국 백지영은 “우리 부부 동반으로 만나자. 너랑 네 와이프랑, 넷이서 만나서 이야기 좀 해보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시간이 흘러, 신보람은 스케줄을 마친 후 등장했다. 짐을 가져온 신보람은 “이거 받은 건데, 촬영을 해야 한다. 집에가서 나 좀 도와줄래요?”라며 제품 홈쇼핑 시연 영상을 찍기 위해 지상렬을 집으로 초대해 ‘심쿵’을 자아냈다. 집으로 들어선 지상렬은 “여기가 자가인가. 어느정도 되냐”라며 가격을 물었고, 신보람은 “여기는 전세다. 6억 2천 정도”라고 답했다. 그러자 지상렬은 “얼추 합치면 30억인데. 아니 그냥, 24에 6 더하면 30”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촬영에 들어간 신보람은 고생한 지상렬을 위해 직접 저녁을 준비했고, 신보람은 지상렬에게 직접 쌈을 싸주며 신혼부부 같은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상렬은 “거실은 비네. 그냥 장소를 확보하고 있다. 나는 소파에서 자도 된다”라며 ‘외박 플러팅’을 하기도. 그러나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신보람의 “박력 터진다”는 말에 지상렬이 침실 방 문틀을 이용해 맥주 병을 오픈하다 맥주를 모두 쏟은 것.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뭐 하는 짓이야!”라며 소리쳤고, 박서진은 눈을 가리며 아예 영상 시청을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신보람 앞에서 무릎을 꿇은 지상렬은 “백지영한테 욕 바가지로 먹겠다”며 진땀을 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