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박지환, 마동석 서운하겠네…"제일 존경하는 선배=조우진" (냉부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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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박지환, 마동석 서운하겠네…"제일 존경하는 선배=조우진" (냉부해)[종합]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조우진과 박지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박지환 씨가 가장 존경하는 선배가 조우진이라고?"라고 물었다. 박지환은 "우진이 형이랑 같이 작품을 하게 되면 저 사람한테 감동을 좀 많이 받는 것 같다. 상대 배우나 스태프가 마음이나 생각이 안 다치게 항상 배려 많이 하신다. 그래서 항상 '사랑하는 거 알죠? 형'이라고 고백한다"라며 조우진에 대한 존경심을 공개했다.
김풍은 박지환에게 "되게 러블리하시다"라고 감탄했다. 안정환도 "(연기할 때랑) 목소리가 다르시다"라며 놀람을 금치 못했다. 또 안정환은 "(조우진이) 형이냐?"라고 물었다. 박지환은 "1살 형이다. 제가 좀 돼 보이는 얼굴이라서 (오해받는다)"라고 밝혔다.
조우진이 박지환과 함께 출연하는 '보스'에서 요리의 꿈을 갖고 있는 역을 맡았다고 밝히자, 김성주는 "조우진 씨가 여경래 셰프와 박은영 셰프에게 요리 전수를 받았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전했다. 조우진은 "촬영 들어가기 전에 3개월 동안 (배웠다). 면치기, 물, 불 다루는 거 등 최대한 기본적인 것들을 열심히 배웠다"라고 설명했다.
박은영은 "집에 가서는 어떻게 연습하면 좋냐고 물어보시고, 집에서도 해보시고 그랬다"라며 조우진을 칭찬했다. 조우진은 "집에 가서 해봤는데 밀가루가 그렇게 많이 퍼지는지 몰랐다. 연습은 1시간 하고 치우는 건 4시간 걸렸다"라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주는 "박은영 셰프에게 고마움도 있지만 미안함도 있다고?"라고 물었다. 조우진은 "처음 해보니까 당연히 못 했다. 반죽을 계속 망쳤는데 어느 순간 한 분이 땀을 흘리시면서 반죽에 다시 생명을 불어놓고 계시더라"라며 고생한 박은영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솔직한 심정을 묻자, 박은영은 "내일은 안 왔으면 좋겠다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환은 영화 '범죄도시'에서 장이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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