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민 아들' 누뉴 차와린 "K팝 좋아해…BTS·블핑과 협업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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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누뉴입니다. 한국에서 데뷔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누뉴는 한국어로 인사하며 무대에 올랐다. 그는 "K팝은 보컬, 춤, 프로덕션까지 완성도가 높다. 미래의 먼 꿈일 수도 있지만,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와 협업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좋아하는 한국 가수로는 아이유와 NCT 재현을 꼽았다.
2001년 방콕 출생인 그는 2022년 드라마 '큐티 파이 시리즈' 주연을 맡아 톱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가수로 활동 영역을 넓혀 2023년부터 2년간 발표한 다섯 장의 싱글이 연속으로 태국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국민 아들', '아시아 진주'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태국에서 귀여운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그는 "이번에는 성숙하고 세련된,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과의 인연도 있다. 7월 '2025 SBS 가요대전 SUMMER-UNIPOP' 무대에 초청돼 국내 팬들과 만났고, 지난해에는 가수 폴킴과 듀엣곡 '꽃이 피는데 필요한 몇가지'를 발표했다. 엠넷 '엠카운트다운' 태국판 초대 MC를 맡은 경험도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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