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과 류다인은 같은 베이커리의 케이크를 든 사진을 차례로 올려 '생일 럽스타그램'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채민은 생일 이튿날인 16일 자신의 SNS에 "만 25세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옵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케이크를 든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채민은 '25' 초가 꽂힌 케이크를 들고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자랑했다.
류다인 역시 29일 생일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5' 생일 초가 꽂힌 케이크를 든 사진을 공개했다. 이채민과 류다인은 같은 베이커리의 케이크를 들고 사진을 찍었고, 초가 같아 함께 생일 파티를 한 사진을 게재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특히 이채민은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종방연에서 류다인과 나눠 낀 커플링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로 인연을 맺어 동갑내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함께 길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퍼지자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로 예쁜 사랑을 키우고 있다. '생일 럽스타그램'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시하며 건강한 또래 연애를 이어가고 있어 팬들의 응원을 받는 중이다.
이채민은 최근 '폭군의 셰프'에서 폭군 이헌을 연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류다인은 JTBC '18어게인'으로 데뷔, 최근 '각성'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