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이장우, 연상女에 플러팅 받았다…역시 현실 '유정선배' (시골마을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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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이장우, 연상女에 플러팅 받았다…역시 현실 '유정선배' (시골마을2)[종합]

30일 첫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2'에서는 이장우가 강화도의 조용한 시골마을에 거주하며 마을 주민과 어울리고, 지역의 숨은 손맛 장인들에게 배운 레시피로 강화도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강화도의 보물 레시피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장우와 박나래, 기안84 등 이장우와 깊은 우정을 자랑하는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까지 선공개되며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켰다.
강화도로 출발한 이장우는 "여기까지는 안 들어와 봤는데?"라며 처음 발을 들이는 강화도의 안쪽 마을에 긴장감을 드러냈다.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절차를 걸쳐야 출입이 가능한 교동도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할 이장우는 긴장 반 떨림 반 마음을 가진 채 교동도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첫날, 이장우는 교동도의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풍물시장을 탐방하며 교동도의 이곳저곳을 누볐다. 뿐만 아니라 이장우는 새벽바다호를 이끄는 선장님과 함께 새우젓 체험을 해 보며 교동도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제철인 밴댕이를 잔뜩 구워먹으며 여유로운 교동도의 풍경, 제철 음식 먹방까지 즐긴 이장우는 다음날 마치 교동도에서 몇십 년을 거주한 사람처럼 늘어지게 잠을 청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찌뿌둥한 몸을 일으킨 이장우는 봄과 여름, 몸을 맡길 집을 열심히 페인트칠하며 힐링 시골 일상을 보냈다. 집 단장을 마친 이장우는 스쿠터를 타고 죽산포구의 풍어제로 향했다.
국가무형문화제 제82호이자 만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공동체 행사이기도 한 풍어제에 방문한 이장우는 연신 감탄하며 풍어제 행사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봉댕이 새우를 튀기는 중책을 맡은 이장우는 음식에 진심인 모습답게 프로페셔널한 요리사의 모습을 뽐냈다.
그렇게 봉댕이 새우튀김을 열심히 튀기고 풍어제를 마친 이장우는 풍어제를 방문한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이 모여 있는 테이블에 착석한 이장우는 "딱 일어나서 바닷가를 보는데 기분이 너무 좋더라"라며 주민들 앞에서 교동도를 극찬했다.
마을 어르신이 직접 담근 밴댕이 젓갈을 맛본 이장우는 너무 맛있다며 눈이 휘둥그래진 채 '젓갈 명인'을 바라봤고, 주민은 "내가 오늘 담가 줄까? 기가 막히게 맛있게 담가 줄게"라며 '젓갈 플러팅'을 보냈다.
마치 고백받은 사람마냥 황홀한 표정을 지은 이장우는 "지금 갈까요?"라며 머뭇거리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젓갈 장인 역시 이장우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장우 씨가 맛있게 잘 먹어서 예쁘다. (말만 하면) 알려 줄게"라며 팬심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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