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권순 "친정·시가 전부 부자...결혼 선물=건물" (돌싱포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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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권순 "친정·시가 전부 부자...결혼 선물=건물" (돌싱포맨)[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1/xportsnews/20251001004549389fwsd.jpg)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용림, 서권순, 이관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서권순에게 "따귀 전문가다. 따귀 3종 세트까지 있다고 하더라. 그리고 따귀로 장서희 씨를 기절시킨 적 있다고?"라고 물으며 깜짝 놀랐다.
이에 서권순은 "장서희 씨가 작품 속에서 제 며느리 역할이었다. 촬영 당시 정서희 씨가 입원을 할 정도로 컨디션이 안 좋았다. 그런데 따귀를 때리는 장면이 있는거다. 사정없이 때려야했다. 그래서 딱 따귀를 때렸는데 맞자마자 주저앉더라. 너무 놀랐다"면서 당시 영상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작품 속에서는 간담이 서늘한 시어머니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애교가 많다고. 서권순은 "어릴 때부터 애교가 많아서 귀여움을 많이 받았다. 연기는 그냥 대본이 충실하게 하다보니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옆에 있던 김용림 역시도 "나도 실제로는 에겐녀다. 작품 속에서 독한 시어머니 약할을 많이 하다보니까 손해보는 부분이 많다. 방송 때문에 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상민은 "시댁도 부자라고 하더라. 결혼 선물로 건물을 받으셨다고?"라면서 놀랐고, 서권순은 "시아버지가 결혼 선물로 건물을 지어주셨다. 그 건물은 계속 업그레이드가 됐다"면서 웃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그럼 배우 일은 그냥 좋아서 하시는 거겠다"고 했고, 서권순은 "맞다. 배우 일은 제가 너무 좋아한다"고 답했다.
특히 서권순은 46년생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만큼 동안 외모를 뽐냈다. 이에 대해 서권순은 "관리를 철저히 한다. 20대 때부터 전신 관리를 받았다. 그리고 요즘에는 뇌가 젊어지기 위해서 '왼손이 지는 가위바위보'를 수시로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