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플러팅? 눈빛 보내면 여자들이 알아서 다가와"(돌싱포맨)[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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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 "플러팅? 눈빛 보내면 여자들이 알아서 다가와"(돌싱포맨)[전일야화]](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1/xportsnews/20251001070149783bbkl.jpg)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용림, 서권순, 이관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이관희에게 "이관희 씨는 모임에서 등장만으로 모든 사람을 압도시킬 수 있다고 하더라. 동물의 왕국 우두머리 사자같은 느낌이라고"라고 말했고, 이관희는 인정했다.
이관희는 "잔바리들 먼저 들어가고 저는 마지막에 들어간다. 제가 항상 휘젓고 다녀서 여자분들이 저한테 '상어남'이라고 부른다"면서 웃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혹시 X놈이라고 하지는 않더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관희는 "정말로 가끔씩 그런 말을 듣기도 한다"면서 인정했다. 이에 이상민은 "여자분들이 자신만만해하는 이관희의 모습을 귀여워하는 것 같다"고 거들기도.
그러면서 이관희는 "저는 마음에 드는 여자분에게 먼저 대시를 한 적 없다. 그냥 눈빛으로 느껴지게 신호를 준다. 그런 경험이 3번 정도 있는데, 결국 여자분들이 먼저 다가오더라"고 했다.
이어 대학생 때 에피소드를 떠올리면서 "대학생 때 홍대 클럽에 갔다. 누가봐도 예쁜 여성분이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저랑 눈빛을 서로 주고받았는데, 저한테 와서는 전화번호 찍으라고 핸드폰을 내밀더라"고 회상했다.
이관희는 "그 여자분이 제 핸드폰 번호를 받아서 클럽을 나갔는데, 그 때 남자들이 저를 쳐다보는 눈빛이 아직도 기억난다. 그게 홍대 클럽의 전설로 남아있다"면서 좋아했고, 이에 김준호는 "너 농구는 안 하냐?"라고 또한번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탁재훈은 이런 이관희의 모습에 "관희 너는 결혼하면 100% 이혼이야"라고 했고, 이관희도 "그런 얘기 진짜 많이 듣는다"면서 인정(?)해 웃음을 줬다.
또 이관희는 "'돌싱포맨' 형님들과 다 합쳐도 제가 여성분들에게 받은 대시보다 횟수가 적을 것"이라면서 "제가 '돌싱포맨'에 출연하긴 했지만, 형들하고 엮일 급은 아니지 않냐"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원희 형님은 열외다. 그 다음 하수는 준호 형님이다. 그리고 재훈 형님은 젊었을 때는 괜찮았지만, 지금은 많이 가셨다"고 돌직구를 날려 '돌싱포맨' 멤버들을 크게 당황시켜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