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소월 위한 깜짝 이벤트 후 눈물까지…"당신의 남자가 될게요" 고백 (신랑수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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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소월 위한 깜짝 이벤트 후 눈물까지…"당신의 남자가 될게요" 고백 (신랑수업)[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1/xportsnews/20251001232739953yfjz.jpg)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천명훈이 중국에서 온 소월의 사촌 동생과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명훈은 사극을 좋아한다는 사촌 동생을 위해 수원 화성 행궁에서의 한복 체험을 준비했다. 이후 세 사람은 식당에 방문해 와인과 함께 저녁 식사를 즐겼다.
천명훈이 소월에게 떠 주지 않고 음식을 먹자, MC들은 "덜어줘야지"라며 경악했다. 이어 천명훈은 허겁지겁 파스타를 먹었고, MC들이 이를 지적하자, 천명훈은 "저 당시 너무 배고파서 생각을 못 했다"라며 해명했다.
또 천명훈은 "저 때 탈수 증세 비슷하게 왔다. 사실 코피도 났다. (식당에) 오기 직전에"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지혈하고 온 거다. 그래서 보시면 창백하다. 살려고 먹은 거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문세윤은 "그 얘기 듣고 보니까 '더 먹어라' 하게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식사하던 중 천명훈은 "갑자기 먹으니까 덥다"라고 말했고, 소월이 "조금 더 먹어"라고 하자 "못 먹겠다. 몸이 안 좋다. 너무 급하게 먹으니까 이상하다. 나 화장실 좀 갔다 올게"라며 자리를 비웠다.
천명훈이 없는 사이 소월은 "진짜 몸이 안 좋아 보인다"라며 걱정했다. 여동생은 천명훈에 대해 "진짜 세심한 것 같다. 처음 봤을 때 느낌이 '엄청 말랐다' 였다. 키도 크고 말랐다"라고 칭찬했다.
그런데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간 듯하던 천명훈은 다시 식당에 등장해 피아노에 앞에 앉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직접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여 소월과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천명훈은 "I'll be your man(당신의 남자가 될게요)"라는 가사의 노래를 열창하며 소월에게 마음을 전했다.
소월이 "잘했다. 깜짝 놀랐다"라고 하자, 천명훈은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렸다. 이에 MC들은 "또 우냐", "에겐남이다"라며 천명훈을 놀려 웃음을 유발했다.
천명훈은 소월에게 "그냥 불러주고 싶었다. 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진심어린 고백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