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오빠밖에 없어" 돌싱 로맨스 미쳤다…영수, 이번에도 '세 표 싹쓸이' (나솔)[종합]

작성자 정보

  • 슬공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이제 오빠밖에 없어" 돌싱 로맨스 미쳤다…영수, 이번에도 '세 표 싹쓸이' (나솔)[종합]

지난 1일 방송된 SBS Plus·ENA 연애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에서는 '2순위 데이트'로 초토화된 솔로나라 28번지의 상황이 공개됐다. 
3일 차 아침, 영숙은 영수가 그토록 원하던 닭죽을 끓여 아침 식사를 차려줬다. 이를 돕던 정숙은 "나 오늘 직진 간다"며 '영수 한길'을 선언했고, 마찬가지로 영수를 마음에 두고 있는 영숙은 "추가로 알아보고 싶은 사람은 없냐?"고 슬쩍 물었다. 정숙은 "어제부터 한사람밖에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현숙은 단장을 마친 뒤 남자 숙소로 가서 상철을 찾았다. 그런데, 초인종 소리에 뛰어나온 이는 영수였고, 다시 여자 숙소로 돌아온 현숙은 "나 지금 숨이 찬 건지 심장이 떨리는 건지 모르겠어"라며 영수에게 '심쿵'했음을 털어놨다. 그런 현숙에게 옥순은 "상철이 (현숙의 아이 셋 상황도) 감당하겠다고 하면 갈 거냐?"고 물었는데, 현숙은 "이미 상철님이 나한테 오겠다고 했다. 근데 영수랑 상철이랑 (호감도가) 너무 비슷하면 '멘붕'이 올 거 같다"며 행복한 고민을 했다. 직후 현숙은 공용 거실로 가서 영수-상철 앞에서 "두 분 때문에 계속 심호흡하고 있다. 나 미쳤나 봐"라고 귀엽게 말했다. 이어 현숙은 영수에게 "아이가 있었으면 어제 영수님 선택했을 거 같다"고 어필했다. 정숙은 '인기남' 영수를 아예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그는 "난 이제 오빠밖에 안 남았다"며 영수의 팔짱을 꼈다. 영수는 "난 항상 2명이었다"면서도 "근데 오늘이 3일 차라서, 이따 얘기 많이 나누고 내일 확실히 알려줄게"라고 모호한 태도를 보였다. 뒤늦게 기상한 영철은 다른 솔로남들에게 "전 배려에 대한 심쿵 포인트가 중요한데 순자님은 배려가 좀 부족해 보였다"고 얘기했다. 상철은 "현숙님이 마음에 들지만 3일 차인데 너무 빨리 정해진 건가?"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모두가 기상하자, 서로의 부모님 사진과 어린 시절 사진을 각각 뽑아 통한 남녀끼리 데이트를 하는 사진 매칭 데이트가 시작됐다. 어린 시절 사진 선택에서는 영수-옥순, 영식-현숙이 매칭됐다. 부모님 사진 선택에서는 솔로남들 전원이 옥순의 어머니 사진을 뽑은 가운데, 옥순이 영식의 아빠 사진을 골라서 운명적으로 데이트를 하게 됐다. 직후, 영수는 옥순과 첫 '1:1 데이트'에 나섰는데, 그는 아이가 '0순위'라는 옥순에게 "전 사람을 본다. 그 사람이 좋으면 그 사람의 모든 걸 포용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어필했다. 옥순은 "대화해 보니까 얘기가 잘 통해서 좋았다"며 호감도를 높였다. 데이트를 마친 영수는 제작진 앞에서 "옥순님의 매력에 반했다. 제 마음을 표현한 다음에 옥순님이 선택할 수 있게 기회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영식-현숙은 유자녀로 공감대를 형성했고, 현숙은 영식의 걸쭉한 사투리를 재밌어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오빠-동생 사이로 서로를 정리했다. 현숙에 이어 옥순과 '2차 데이트'에 돌입한 영식은 갑자기 "우리 영호님 좀 예쁘게 봐 달라"며 중재자 모드가 됐다. 옥순은 "아빠나 잘해. …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9,171 / 1 페이지
번호
제목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