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와 러브라인' 옥자연 "공개 사과 후 더 어색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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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1일 방송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옥자연은 예능 친구가 많이 생겼다며 "이국주가 집에 초대해서 밥도 해주시고, '나 혼자 산다'에 나가면서 전현무·박나래도 연극을 보러 와줬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러브라인에 "코스쿤스트·김대호랑 같이 '나 혼자 산다'에서 자연 탐방을 한 적이 있었는데 핑크빛 기류라고 기사가 나서 당황했었다"고 했다.
옥자연은 "김대호와 얘기가 잘 통하고, 둘 다 낯을 가려서 제가 적극적으로 해야겠다 싶었다"라며 "(다정하게) 해주셔서 기사가 났다"고 말했다.
그는 "공개적으로 (김대호가) 사과도 하셨었다. 그러고 나서 김대호와 더 어색해졌다"고 덧붙였다.
옥자연은 "다정하고, 건실하고 성실하고, 몸 건강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이를 듣고 "너도 (애인을) 못 만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a29@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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