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는 "금쪽같은 은이 새끼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송은이의 회사 '미디어랩 시소' 소속 봉태규, 옥자연, 송은이, 박소라, 황정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은이는 대표로서 직원 복지에 정성을 쏟는다고 밝혔다. 복날에 직원들에게 삼계탕을 챙겨 주거나, 실비보험을 가입해 주는 것 외의 개성 있는 이벤트와 복지를 자랑했다.
방송에서 촬영한 맛집을 방송 전에 데려가거나 직원들을 위해 맛집에서 먼저 결제를 해 놓고 "나중에 부모님과 가라"는 등 센스 있고 세심한 배려를 보여줬다. 또한 직원들을 위해 좋아하는 연예인을 기억하고 사인을 받아주는 '남다른 복지'가 소개되며 현장을 감탄하게 했다.
"퇴사를 많이 하는 편인가요?"의 MC의 질문엔 "퇴사율이 높지는 않다"며 "다만 저랑 여행을 다녀온 직원들은 퇴사를 하더라"라고 징크스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소속 아티스트 관리 비화도 공개했다. "손이 가장 많이 가는 아티스트는 누구냐"라는 질문에 "손이 가장 많이 가는 아티스트는 조혜련이다. 이것저것 다 벌려 놓는 '불도저'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반면 "손이 거의 안 가는 연예인은 최강희다. 혼자 하는 것을 선호해 매니저도 현장에 바로 출근한다"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송은이표 복지 부럽다", "송은이 회사 들어가고 싶다",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멋진 사람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