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23일 21만 4847명 동원…4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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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사진 ㅣ유니버설뮤직
뮤지컬 영화 ‘위키드’(감독 존 추)가 4일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위키드’는 23일 하루 동안 21만 4847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5만 5282명이다.

존 추 감독이 연출한 ‘위키드’는 동명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가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모험을 그렸다. 많은 팬을 확보한 원작, 아리아나 그란데 등 스타들의 출연 덕에 연말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꼽혔다.

2위는 김대우 감독의 신작 ‘히든페이스’로 10만 3288명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26만 1516명이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5만 9086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7만 57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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